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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러시아 벙커 핵무기 매립지역

by 피터의 유익한 정보 2018. 6. 20.





'러시아 벙커 핵무기 매립지역'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나라 중 하나가 러시아입니다. 최근 러시아와 서방 국가 간의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와 칼리닌그라드 사이에 끼여 있는 러시아 핵무기 저장 벙커를 현대화시키는 움직임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월요일 미국 과학자 연맹 (FAS)는 발트해 러시아 벙커 기지의 시설이 2016년부터 대대적으로 개조 공사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을 발표했습니다. FAS가 발표한 사진에는 3개의 지하 벙커 중 하나가 노출되어 있습니다.


<칼리닌그라드 지역에 매장된 핵무기 저장 벙커를 보여준 미국 과학자 연맹의 위성 이미지>   


FAS의 핵정보 프로젝터 책임자인 한스 M 크리스텐센은 핵무기가 러시아 벙커에 보관되어 있는지 포괄될지 여부는 이미지로 확인은 불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 러시아 벙커는 공군이나 해군 이중 지원 병력에 잠재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며 해안 방어를 위해 핵탄두를 잠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동 지점이 되기도 한다고 말했습니다.


칼리닌그라드는 발트해 연안에 있는 러시아 영토이지만 크렘린은 아직 칼리닌그라드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러시아 벙커의 현대화에 대해 일체 언급이 없습니다. 크리스텐센은 러시아의 핵탄두가 러시아 본토에 있는 저장고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칼리닌그라드의 시설이 중앙 저장 지점에서 탄두를 공급받는 포워드 지점으로 사용될 거라고 예견했습니다.


동유럽의 긴장은 러시아가 2014년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편입 이후 발생되어 왔습니다. 러시아 벙커의 현대화도 이와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지난 2월 미국과 유럽 당국자들은 크렘린이 칼리닌그라드에 새로운 미사일을 배치한 후 발트해 연대의 군사화 우려를 표명했는데요 유럽에 기반을 둔 미 국방부 관리는 당시 러시아의 움직임이 수상하게 여겨진다고 묘사했습니다.


한 달 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나토의 방위를 완전히 쓸모없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며 새로운 미사일을 공개했는데요 크렘린의 지도자 두마는 러시아 의회에 연설하면서 모스크바에 새로운 무기 벙커가 개발되는 움직임이 포착되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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