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패션도시는 어디일까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는 어디일까

파리와 뉴욕의 패션 경쟁은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전 세계 최고의 의상디자이너들이 양쪽 도시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겐조에서 창조적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움베르토 레온은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 파리에서 지내다 5년 전 뉴욕에 정착하게 되었는데요 그는 뉴욕과 파리는 문화와 생활이 아주 많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

<파리의 패션>

또한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 뉴욕에서는 다른 나라나 다른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놀라움과 에너지를 24시간 동안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가 컬렉션을 작업할 때 그는 더 이상 프랑스인이 아닌 미국인으로서 감성을 표현하며 미국의 편리함을 겐조라는 브랜드에 담고자 노력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욕의 패션>

그들은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 파리의 전통적인 아틀리에를 마음속에 가지고 있지만 겐조의 브랜드 창시자 일본인 겐조 타카다가 파리로 이주해서 정착한 것처럼 자신들도 뉴욕을 활동 무대로 정하고 새롭고 놀랄만한 일들을 만들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는 파리와 뉴욕 중 어디인가?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는 파리와 뉴욕 중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움베르토 레온은 말했습니다.’  세계 최고의 패션도시를 뽑기에는 두 도시의 특성이 너무나 확연히 다르다.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파리의 패션 스타일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관심 갖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들이 사무실 점원이던 식료품 가게에서 일하는 사람이던 그들이 옷 입는 방식을 존중하고 있으며 본질적으로 파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의 일부이기도 하다고 생각된다. 반면 뉴욕은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문화를 가지고 있으며 그것들은 더 혼합되고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나는 뉴욕의 스타일이 어떤 경우 더 영감을 많이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된다. 모든가 너무 완벽하고 깔끔해 보인다. 나는 가끔 차이나타운에서 과일을 파는 여자 상인에게 ‘정말 멋지다’라는 인상을 받은 적이 있다.’